제빵관련 재능을 가진 SH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반죽, 발효, 굽기, 포장 등을 해 양질의 빵을 만들고 구례군자원봉사센터는 기부수요처를 선정하고 관내 저소득계층 아동과 장애인세대에 전달했다.
사랑의 빵 나눔 자원봉사활동은 7월까지 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전남자연과학고 학생은 “아직은 배우는 중이라 조금은 부족한 실력이지만 학교수업을 통해 배운 제과제빵 기술을 활용해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에게 따뜻한 나눔이 이어질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광주전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