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에도 20명에 2000만원 지급
올해 전달식에는 학생 및 학부모를 초청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로 약식으로 진행했다.
씨앗재단은 ‘다양한 공익사업을 통해 건강하고 정직한 사회를 구현한다’는 목표를 실천하기 위해 아이쿱생협의 소비자조합원, 생산자, 직원이 출자한 공익법인이다.
2012년 구례군과 장학금 지급 협약을 체결한 이후 9년째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이번 2,000만원을 포함해 지금까지 장학금 총 3억 1천만원을 후원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씨앗재단 장학금은 구례 학생들에게 꿈 실현을 위한 희망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씨앗재단 관계자는 “학생들이 씨앗재단 장학금을 통해 미래를 이끌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희망한다”며 “지역 학생들의 성장이 곧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기에 앞으로도 장학금 후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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