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유개승강장 20곳에…시민들 개인감염수칙 준수 당부
구는 하루 승차인원이 1,000명 이상인 대중교통 정류소를 중심으로 손소독제 비치 장소를 선별·지정하고 수시로 정류소를 점검해 소독제소진 시 신속히 보충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동구는 교통과 직원들로 구성된 기동방역반을 투입해 남문로·제봉로·금남로·중앙로 등 주요 간선도로에 위치한 유개승강장 65개소를 대상으로 일제방역을 실시하는 등 대중교통 이용자들의 감염예방 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최근 지역사회 확진자 급증으로 주민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며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감염수칙을 철저히 지켜 지금의 이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힘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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