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유튜브 등 실생활에 도움 되는 정보화 과정 운영
북구는 그동안 지역 주민들의 정보화 역량 강화와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정보화 교육을 실시해왔다.
지난해에는 132회의 강의를 열었으며 총 2160명의 주민이 수강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휴강 중이었으나 지난 4일부터 온라인으로 전환해 스마트폰 기초·응용, 인터넷 기초, 유튜브 활용 등 실생활에 도움을 주는 강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29일 기준 동영상 조회 수는 4199회를 기록했다.
8월에는 스마트폰 활용, 인터넷 활용, 윈도우 10 배우기 등의 과정으로 운영된다.
온라인 정보화 교육은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수강할 수 있으며 댓글을 통해 강사와 질의응답 등의 소통도 가능하다.
강의 시간표 및 수강 방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온라인 강의가 정보화에 소외돼 있는 주민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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