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딜·신규사업 141건…코로나19 대비 종합계획 수립
지난달 24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상향에 따라 참석인원을 최소화 하고 온라인 영상회의를 통해 전 직원이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최근 정부가 발표한 한국판 뉴딜 정책과 광주시 AI그린뉴딜 사업과 연계해 지역 균형발전, 미래성장 동력확보 방안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이 기간 동안 보고된 신규 시책사업은 뉴딜분야 34건, 신규 107건 등 총 141건이다.
동구는 보고회를 통해 발굴된 사업은 보완·수정을 거쳐 2021년도 예산편성과 주요업무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는 이를 위해 사무관을 팀장으로 하는 ‘한국판뉴딜 대응 태스크 포스팀’을 구성하기로 했다.
TF팀은 포스트코로나 대응추진단, 자문위원회와 함께 ‘포스트코로나 대비 종합계획’을 적극 수립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역경제의 타격을 최소화하고 주민생활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발 빠르게 포스트코로나에 만반의 준비를 갖춰 나가야 한다”며 “특히 뉴딜, AI로 대표되는 4차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지역발전 전략수립으로 새로운 사회구조적 트렌드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광주전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