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예비창업가과정 비대면 전환·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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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예비창업가과정 비대면 전환·운영
  • 정재한 기자
  • 승인 2020.09.05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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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여파로 사회적경제창업사관학교 지원 모색
▲ 광주광역시_동구청
[광주전남일보] 광주 동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사회적경제창업사관학교 예비창업가과정’을 한시적인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이어 3단계에 준하는 행정명령 발령에 따른 결정이다.

당초 8월 마지막 주에 예정되어 있던 교육도 전부 연기하고 지난 1일부터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했다.

이번 과정은 예비창업자 36명이 수강 중이며 사회적 경제 창업 성공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포스트 코로나, 사회적경제의 재구성 특강 사회적 기업가 정신과 사회혁신 선배 사회적 경제기업가 사례특강 사회적 가치 및 사업모델 도출 실습 사업계획서 작성실습 사업계획발표실습 및 전문가 피드백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코로나 상황에서 대면 방식의 프로그램 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사회적경제 예비창업자들이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시대적 변화에 맞는 다양한 지원방법을 발 빠르게 모색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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