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조대부고 정문~의재로 간 주변도로 뻥 뚫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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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조대부고 정문~의재로 간 주변도로 뻥 뚫려
  • 정재한 기자
  • 승인 2020.09.08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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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운2구역 1구간 이달 중순경 개통…교통체증 민원해결 기대
▲ 동구, 조대부고 정문~의재로 간 주변도로 뻥 뚫려
[광주전남일보] 광주 동구는 주민들의 잇따른 교통체증 민원으로 숙원사업이었던 ‘학운2구역 1구간’ 공사를 완료하고 이달 중순경 도로 및 주차장을 개통한다고 밝혔다.

개통을 앞둔 도로는 조대부고 정문~의재로 간 상습교통 정체 구간으로 학동 미량마을 일원이다.

그동안 노후불량 건축물과 공·폐가 등이 밀집돼 있어 주민불편이 많았던 지역이다.

동구는 지난 2015년 국토교통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신청해 총 사업비 76억원을 들여 2018년 손실보상을 시작으로 지난해 6월 1구간 공사를 착공했다.

이후 올해 8월까지 도로 3개 노선과 주차장 2개소를 준공했다.

구는 도로개통 이후 교통량 분산으로 주민불편 감소, 정주여건 개선 등을 기대하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학운2구역 1구간 공사를 완료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2구간 도로사업도 조속한 시일 내 마무리해 주민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정주여건을 제공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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