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건설·화순액비유통, 이양면 경로당에 겨울 이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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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건설·화순액비유통, 이양면 경로당에 겨울 이불 전달
  • 김안복 기자
  • 승인 2020.10.15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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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100만 원씩 기부...어르신들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나기 응원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지난 13일 이양면에 소재한 금성건설상사(대표 김영길)와 영농조합법인 화순액비유통센터(대표 문태석)가 이양면 관내 경로당 42곳에 겨울 이불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지난 13일 이양면에 소재한 금성건설상사(대표 김영길)와 영농조합법인 화순액비유통센터(대표 문태석)가 이양면 관내 경로당 42곳에 겨울 이불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광주전남일보]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지난 13일 이양면에 소재한 금성건설상사(대표 김영길)와 영농조합법인 화순액비유통센터(대표 문태석)가 이양면 관내 경로당 42곳에 겨울 이불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두 업체는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각 100만 원을 이양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김영길 금성건설상사 대표 “날씨가 쌀쌀해지기 시작하는 요즘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겨울 이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문태석 화순액비유통센터 대표는 “우리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임형곤 이양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와중에도 이렇게 따뜻한 기부를 실천해 주신 두 업체에 감사하다”며 “기부자들의 정성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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