챌린지 기간인 21일 동안 15만보 달성한 300명에 선착순 상품 증정
[광주전남일보] 목포시보건소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신체활동이 부족한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비대면 건강프로그램‘나혼자 걷기’챌린지 2회차를 진행한다.
2회차는 11월 17일부터 12월 7일까지 진행하며 기존 챌린지 참여자를 포함한 목포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하고자 하는 자는 스마트폰에‘워크온’앱을 설치하고 목포시 공식 커뮤니티에 회원가입한 후 챌린지를 시작하면 된다.
시는 챌린지 기간인 21일 동안 하루 최대 1만보씩 총 15만보를 달성한 목포시민 300명에게 모바일 온누리 상품권을 선착순 제공할 계획이다.
워크온 앱 설치와 챌린지 참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 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 참고 및 보건소 통합건강관리실(270-8907)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걷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장려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지역주민과 지역사회가 건강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진행 중인 1회차 챌린지에는 1,054명이 참여하는 등 시민들의 큰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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