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광주국토관리소, 영광칠산대교 스마트 복합쉼터 조성 업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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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광주국토관리소, 영광칠산대교 스마트 복합쉼터 조성 업무 협약 체결
  • 정재춘 기자
  • 승인 2021.05.03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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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사업비 63억 원 투입 22년 완공 예정, 지역경제활성화 기여
영광군(군수 김준성)과 광주국토관리사무소(소장 이재명)는 지난 29일 스마트 복합쉼터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영광군(군수 김준성)과 광주국토관리사무소(소장 이재명)는 지난 29일 스마트 복합쉼터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광주전남일보] 영광군(군수 김준성)과 광주국토관리사무소(소장 이재명)는 지난 29일 스마트 복합쉼터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준성 영광군수와 이재명 광주국토관리사무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3월 국토교통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더[THE]영광스마트 복합쉼터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국가, 지방자치단체 협업 사업으로 기반시설 공사 관리 및 사업비 조달은 광주국토관리 사무소가 복합쉼터 건축공사 관리 및 사업비 조달은 영광군이 각각 분담하여 업무를 수행한다는 내용 등이 담겨 있다.

염산면 옥실리 칠산대교 입구에 건설되는 더[THE] 영광 스마트 복합쉼터는 10,224㎡ 부지에 주차장, 공원 등 기반시설 조성에 20억 원, 수소차 충전소에 15억 원 등 국비 35억 원이 투입되며, 농특산물 판매장, 휴게소 등 편의시설 조성에 군비 28억 원 등 총 63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영광군과 광주국토관리사무소가 각 기관의 역할 수행을 통해 전국에서 가장 편리하고, 아름다운 복합쉼터가 될 것이다”며, “관광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재명 광주국토소장은 “영광군과의 협업을 통하여 국도77호선 영광 칠산대교 주변 칠산타워, 국가 어항인 향화도항 등 관광명소와 연계한 전국 최고의 ‘스마트복합쉼터’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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