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황룡강 일원에 조성된 노랑꽃창포 단지에 ‘꽃 물결’이 일고 있다. 강변을 따라 장안교부터 제2황룡교까지 4.8km 구간에 활짝 피어, 바라보는 이들에게 산뜻함을 안긴다. 노랑꽃창포는 일반 수생식물에 비해 환경정화 능력이 5배 이상 뛰어나다. 장성군에 따르면, 2019년 첫 식재 이후 황룡강의 수질이 크게 개선되고 있으며, 일부 구간의 악취도 사라졌다. 저작권자 © 광주전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연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포스트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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