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지킴이날 맞아
[광주전남일보] 목포문화재지킴이는 지난 22일 문화재지킴이날을 맞아 "소중한 문화재 함께 지켜요"라는 슬로건으로 거리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목포시 소재 문화재 청결활동, 문화재지킴이날 국가기념일 지정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특히 “소중한 문화재 함께지켜요”라는 테마로 UCC를 만들어 유튜브, 블로그 소셜미디어로 홍보했다.
목포문화재지킴이 김춘정 회장은 “우리의 소중한 문화재를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가꾸고 지켜나가자“며 “문화재를 통해 과거와 미래를 잇는 건강한 공동체문화를 만들어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임진왜란 때 전주사고의 조선왕조실록과 태조 어진을 정읍 내장산으로 옮겨 소중한 문화재를 지켜내 문화재지킴이날(6월 22일) 제정의 배경이 됐다.
이날을 기념해 문화재청은 6월 22일을 문화재지킴이날로 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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