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성 영광군수 예비후보, 지역 경제 활성화 정책 마련에 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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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성 영광군수 예비후보, 지역 경제 활성화 정책 마련에 고심
  • 정재춘 기자
  • 승인 2022.04.17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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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화도항에 제2위판장 및 관광지 조성...일석이조 경제 활성화 효과
김준성 영광군수 예비후보가 염산 향화도항을 영광의 제2의 위판장 조성과 관광지 개발 등 일석이조의 지역 경제 할성화 정책을 공약했다. (사진제공/김준성 선거캠프)
김준성 영광군수 예비후보가 염산 향화도항을 영광의 제2의 위판장 조성과 관광지 개발 등 일석이조의 지역 경제 할성화 정책을 공약했다. (사진제공/김준성 선거캠프)

[광주전남일보] 김준성 영광군수 예비후보가 연일 민생 탐방으로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지난 16일 염산 향화도항을 영광의 제2의 위판장 조성과 관광지 개발 등 일석이조의 경제 활성화 정책을 내놨다.

김 예비후보는 염산 향화도항이 지난 2021년 하반기 국가어항으로 지정됨에 따라 각종 개발 사업에 국비확보가 가능한 점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김 예비후보는 염산 향화도항의 방파제나 선착장 등 어항 시설을 국가지정 어항에 걸맞게 조성하기 위해 500억원의 국비를 확보해 대중국 전진기지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영광의 제2위판장 시설을 조성해 전국 어선의 정박지 및 수산물 유통의 거점 센터로 확대 발전시켜 염산 향화도항을 전국 제일의 어항 조성과 함께 관광 인프라까지 조성하는 등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보탬이 될 것이라는 계획이다.

이어 칠산대교 주변에도 국비와 도비, 군비 등 124억 원을 확보해 관광지 및 쉼터를 조성하여 설도항 수산물 유통 거점 센터와 함께 서남해안에서 가장 각광 받는 명소로 개발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김준성 영광군수 예비후보는 "영광군에 제2위판장을 조성하기 위해 국비 등을 최대한으로 확보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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