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률 예비후보 ‘목포시장 후보 경선 즉시 중단, 박홍률 포함 3자 경선 강력 요구’ 긴급성명
[광주전남일보] 목포 경찰이 박홍률 목포시장 예비후보 성추행 피소사건에 대해 무혐의로 종결했다.
이에 박홍률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정치공작 의혹이 짙은 성추행 피소에 따라 박홍률 예비후보를 제명 처분한 결정이 절차와 법적 정당성을 결여 했음을 인정하고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박홍률 목포시장 예비후보에 대한 초법적 제명 처분을 즉각 철회하라"고 목소리를 높혔다.
박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목포시장 후보 경선을 즉각 중단하고, 저를 포함한 100% 시민 여론조사 방식의 경선을 시행하라"고 촉구했다.
박 후보는 만약 이를 수용하지 않는 경우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에 대해 민·형사상 법적 책임을 묻겠다며 강력한 입장을 내놨다.
저작권자 © 광주전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