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희 영암군수 예비후보, 재경선 관련 성명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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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희 영암군수 예비후보, 재경선 관련 성명서 발표
  • 정은희 기자
  • 승인 2022.05.05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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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일보] 더불어민주당 우승희 영암군수 예비후보가 중앙당의 재경선 결정과 관련 성명서를 발표했다. 

우 후보는 먼저 "당내 경선 문제로 실망하셨을 영암군민과 더불어민주당 당원 여러분께 송구하다"며 "당이 정한 공천룰에 따라 최선을 다했고, 다른 후보도 마찬가지다.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경쟁 후보와 당, 그리고 영암을 위해 말을 아끼겠다"고 5일 성명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우 후보는 다만 "2만 1천명 안심번호선거인단 투표에 권리당원이 포함될 수 밖에 없는 한계가빨리 보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우 후보는 영암군수 후보 선출을 위한 재경선이 실시됨에 따라 기득권의 벽을 깨고 새로운 영암으로 나아가는 산고라 생각하고, 상처가 나더라도 역경을 온몸으로 이겨내겠다고 입장을 전했다.

우 후보는 덫에 걸려 넘어졌지만 새로운 영암, 선거혁명의 길을 멈출 수 없다. 위대한 승리를 만들어주신 영암군민 여러분을 믿는다. 더 많은 군민들이 그 벽을 담쟁이처럼 함께 넘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우 후보는 "분열이 아닌 통합과 화합의 영암을 만들겠다. 재경선이 그런 과정이 됐으면 한다"며 "오직 영암! 오직 군민! 영암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마음은 더 더욱 강해졌다"고 이번 경선 승리의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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