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일보] 더불어민주당 김준성 영광군수 후보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8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연 60만원의 장수수당를 지급하고, 3대가 함께 사는 가정에도 60만원의 효도수당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박근혜 정부에서 기초연금을 지급하며 중복지급으로 폐지했던 장수수당을 다시 복원하는 것”이며 “가족 공동체가 위협받는 현실에서 80세 이상 어르신과 3대가 함께 거주하는 가족에게 효도수당을 지급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김 후보는 “어르신들에게 지급하는 장수수당은 노후에 희망을 드리는 생명줄이며 3대 가족이 함께 거주하는 효도수당은 80세 이상의 어르신들의 홀몸 생활에 따른 사회적 비용 절약에 따른 보상차원이다”고 수당 지원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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