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의 날도 지정 운영
[광주전남일보=김안복 기자] 지난 9월 6일 완도수산고등학교 학생자치회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로 인한 해양환경위기를 성토하는 성명문을 발표했다.
이날 학생자치회는 해양환경의 날을 지정 함께 운영했다.
이날 오전에는 해양환경을 지키자는 캠페인을 진행하였으며, 오후에는 학생들이 모인 가운데 전 학생회장 김성웅(3학년 어선운항관리과 1반) 학생과 학과대표 박지효(2학년 수산자원양식과) 학생이 해양환경위기를 성토하는 성명문을 발표했다.
한편 이번 활동은 최근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해 수산계열 학교의 학생으로서 국내 수산업계의 입장을 대변하는 활동이다.
저작권자 © 광주전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